상품명 | 제목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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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상품요약정보 | 책 제목도 정하지 못할만큼 비루한 인간이지만 충분히 사랑받고 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정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당신은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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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제목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저자: 박재영
출판사: 더프린트룸
출간일: 2024-02-22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10p
크기: 120*188 (mm)
ISBN: 9791198502452
정가: 15,000원
단어가 단어가 아닌 또 하나의 세상으로 와서 기록했던 문장으로 담았을 뿐인데 그게 작은 책이 되어서 제목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으로 불현듯 날아왔던 "스물다섯개의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현실에서 드라마를 사랑하다보니 갇혀있는 세상에서 드라마처럼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는걸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어린시절 일기도 미루던 제가 글을 쓰고 책을 펴낸건 저자의 세상에서는 꽤나 큰일입니다. 책이 다른이의 손에 닿는다면 그 또한 얼마나 드라마 같은 일일까요. 답답한 현실을 살지만 늘 드라마를 꿈꿉니다. 지금처럼 오래 철들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1. 소라고둥
2. 말
3. 편지
4. 유서
5. 포도
6. 회전목마
7. 종이책
8. 겨울
9. 여행
10. 스물다섯
11. 꽃병
12. 우산
13. 쓰레기통
14. 정지
15. 판단
16. 화해
17. 잠
18. 사람
19. 어제
20. 경애
21. 결혼
22. 취미
23. 이름
24. 위로
25. 끝
깊이에는 두려움이 없고 얕은 삶에서는 두려움을 아는 인어처럼 말 한마디도 무거운 돌처럼 여겨 좋은 이야기를 주로 담고, 책을 가까이하여 좋은 문장을 나누며 마음을 충분히 읽고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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